음악/노래
음악 용어
kooangelo
2021. 11. 30. 09:56
음악의 3요소
- 리듬 (박자 + 셈여림)
- 멜로디 (음의 높낮이 선율)
- 화성 (화음 Chord의 진행)
Rhythm 리듬
- 그리스어의 리토모스 Rhythomos 에서 유래된 말로 음의 길이와 셈여림을 나타내는 말
- 박자 :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정한 형태로 반복
리듬 : 박자 + 셈여림과 곡의 흐름에 따른 박의 길고 짧음 - 똑같은 1박의 음표라도 곡에 따라, 흐름에 따라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시간으로 따지자면 0.1초의 차이도 되지 않겠지만 뉘앙스가 달라지게 때문에 중용 - 리듬만으로도 음악을 만들수가 있는데 리듬악기라고 하며 타악기가 대표적
타악기중에서도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지만 대부분 음정이 없음
드럼, 캐스터네츠, 탬버린, 우리나라의 사물놀이 - 사물놀이
꽹과리, 징, 북, 장구 이 4가지 리듬악기로만 하는 사물놀이는 리듬만으로도 얼마나 멋진 음악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악기의 재료와 크리에 따라 소리의 높낮이와 질감이 다르게 들리기 때문
Melody 가락, 선율
- 음의 높고 낮음이 연결된 것
- 멜로디에는 리듬이 포함
음의 높낮이가 전혀 개연성 없이 나와서는 좋은 선율이라고 할 수 없고, 어느정도의 연결성과 반복, 일정한 패턴 등이 필요하기 때문 - 단선율 : 하나의 선율
단선율로만 연주하는 악기 > 오케스트라의 악기들
현악기는 화음을 낼 수는 있지만 주로 단선율이고, 관악기도 단선율만 - 다선율 : 단선율이 2개나 3개, 4개로 나누어진 다성음악
지금의 합창과는 다른 수평적인 화면이 아니라
선율이 시간적인 차이를 두고 나오고 이것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화음
시간차를 두고 나오면서 서로 주고 받는 듯한 대화형식처럼
그래서 수직적인 화음의 곡보다 복잡하고 연주하기 어려움
화음 和音 Chord
- 높이가 다른 2개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렸을 때의 합성음
- 영어 단어 "chord"는 중세 영어 단어 "cord"에서 유래되었으며, 원래 "agreement" (일치, 동의)를 의미했고, 후에 "어울리는 소리"(harmonious sound)를 의미하게 된[1], "accord"를 줄인 표현
- 코드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시퀀스는 코드의 진행, 또는 화성의 진행
- 하나의 코드의 진행은 음높이, 근음, 또는 토닉 코드에 기초한 조성(tonality)을 만드는 것을 목표
- 화성에 대한 연구는 코드와 코드의 진행, 그리고 이를 지배하는 연결 법칙
- 2개 이상 음이 울리는 것을 모두 말하는 것으로
어울리는 화음(협화음)과 어울리지 않는 화음(불협화음)
화성 和聲 Harmony
- 화음이 연속함으로써 생기는 음향의 시간적 흐름
- 화음 : 멜로디의 위나 아래에 음을 2개 이상 수직적으로 쌓아 동시에 울리게 하는 것
화성 : 이 화음의 연결, 즉 진행 - 화성의 연결에는 규칙이 있음
- 협화음은 안정적이고 불협화음은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초조하게 만들지만 이 두가지가 사용되어야 함
음악이 진행되는 시간속에는 우리의 인생처럼 안정적이고 밝지만 수동적이게도 볼 수 있는 협화음과
긴장감을 주는 불협화음, 그리고 불협와음이 해결되는 협화음이 공존함으로써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주어 한 편의 드라마처럼 완성되어 질 때 더 감동을 줌 - 화음을 연속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화성법(和聲法) 또는 화성학(和聲學)
- 화성법은 시대에 따라 여러 변천을 거쳐 왔으나, 가장 이론적으로 집약된 것이 18세기부터 19세기 말까지를 지배한 '기능화성법(機能和聲法)'
- 그러므로 보통 화성법이라고 할 때는 이 기능화성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밖에는 '어느 시대의 화성법'이나 '어느 작곡가의 화성법'이라고 한다.
음계, 音階 소리의 계단, Scale 규모/등급/오르다
- 어떤 한 음을 기준으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소리를 쌓아가는 것
- 피아노 건반을 아무거나 마구 누르고 기타줄을 아무렇게나 튕긴다면 듣기 안좋은 소리가 나오겠지요?
좋은 음악을 만들고 멋지게 연주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게 바로 스케일 -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음악을 여러가지로 연구하다 보니
일정한 규칙에 의해 음을 나열하면 듣기 좋고 특색 있는 소리가 나오는 것을 알게됨 - 피아노에서 흰건반만 차례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이렇게 누르면서 소리를 들어보세요.
또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도시라솔파미레도' 이렇게도 눌러보세요.
소리가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들리지요?
이것이 바로 '음계(스케일)' 이며 C 메이저 스케일(C major scale)
음계 Scale 종류
- 도 도# 레 레# 미 파 파# 솔 솔# 라 라# 시
음악은 이렇게 12개의 음만으로 구성되지만 저 안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스케일은 매우 많으며,
지금도 누군가가 새로운 스케일을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스케일을 연구할 단계는 아니므로 수많은 음악인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스케일을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게 우선입니다. - 장음계 Major Scale : 밝고 명랑한 음악을 만들 때 자주 사용
- 단은계 Minor Scale : 슬프고 비장하고 우울한 음악을 만들 때
harmonic minor scale 과 melodic minor scale 로 변신 가능 -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e) : Rock 계열 음악
- 블루스 스케일(blues scale) : 블루스 계열 음악
- 홀톤 스케일(whole tone scale) : 반음이 없는 온음으로만 구성된 스케일
- 크로메틱 스케일(chromatic scale) : 반음으로만 구성된 스케일
- 그밖에 ionian, dorian, phrygian, lydian, mixolydian, aeolian, locrian, melodic minor, arabian, chinese, egyptian,
hungarian, neopolitan, persian 등 다양한 Scale이 있음
Tonic 으뜸음
Key조의 기초가 되며 Scale의 출발점
Diatonic 온음계의
dia (between) + tonic 으뜸음
으뜸음과 으뜸을 사이의 나열
Scale로 보면 도와 도 사이의 도레미파솔라시를 사용하여 Code Tone을 구성
온음계, ―音階, Diatonic Scale
- 일곱 개의 음으로 구성된 옥타브가 반복되는 음계로 옥타브마다 5개의 온음과 2개의 반음이 있다
- 두 개의 반음은 두 개의 온음들과 세 개의 온음들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 이러한 패턴은 온음계가 한 옥타브 이상 확장될 수 있게 해주며, 반음들은 모두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다
(예: 최소한 두 개의 온음들에 의해 떨어져 있음) - 정확하게는 온음계적 음계라고 한다
- 이것에는 모든 장음계와 자연단음계가 포함된다
Chromatic 반음계의
Tetra Chord (tetra- (연결형) [4]의 뜻)
- 고대 그리스의 4현이 어원으로 최저음과 최고음이 완전4도 관계를 이루고 있는 4음 음계
- 하나의 음계를 반으로 딱 잘라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이 하나의 그룹이 테트라코드
- 결국 이 2개의 테트라코드를 연결시키면 완전한 하나의 음계가 만들어 집니다.
- 1그룹 : 도 (온음) 레 (온음) 미 (반음) 파 (완전4도)
- 2그룹 : 솔 (온음) 라 (온음) 시 (반음) 도 (완전4도)
- 첫번째 최저음과 네번째 최고음의 관계가 완전4도 관계
장음계, 長音階, Major Scale, 장조長調
- 7개의 음과 첫음보다 한 옥타브 높은 여덟번째 음으로 구성
-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라는 음절에 대응
- 장음계는 3번째 음과 4번째 음 사이, 7번째 음과 8번째 음 사이의 음정이 반음이며 나머지는 온음
- 대체로 명랑하고 밝다. 허나, 장조라고 하여 꼭 분위기가 명랑하거나 밝지만은 않다
- 장조의 온음과 반음의 패턴
장조는 장2도 또는 온음을 사이에 둔 두개의 동일한 Tetra Chord
"온음:온음:반음:온음:온음:온음:반음"의 구조
각 Tetra Chord는 두 개의 온음과 뒤이어 오는 반음으로 구성
단음계, 短音階, Minor Scale
- 장음계와는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단조라고 하여 무조건 어두운 분위기인 것은 아니다
- 자연 단음계 (natural minor scale), 화성 단음계 (harmonic minor scale), 가락 단음계 (melodic minor scale)로 구분
자연 단음계는 제2음과 제3음 사이, 제5음과 제6음 사이에 반음을 가지며 그 밖에는 온음으로 되는 7음의 음계장음계와 마찬가지로 음계의 Ⅰ을 으뜸음, Ⅳ를 버금딸림음, Ⅴ를 딸림음Ⅶ은 임시표에 의해서 반음 높아짐 (으뜸음과 단2도의 관계에 있을 때만 이끔음이라고 함)화성 단음계는 자연 단음계의 Ⅶ을 임시표로 반음 높여서 이끔음으로 한 것주로 화성에서 쓰이므로 이렇게 부른다화성 단음계의 Ⅵ과 Ⅶ(이끔음)은 증2도, Ⅶ과 Ⅰ(이끔음과 으뜸음)은 단2도로 되고,다른 음계 각 음의 음정관계는 자연단음계와 같다가락 단음계는 자연 단음계의 제6음과 제7음을 올라갈 때에는 반음씩 올리고, 내려갈 때에는 자연단음계의 형태를 갖는 것이다. 이것은 화성단음계에서 제6음과 제7음의 사이가 증2도이므로 가락으로서는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 제6음도 반음을 높이고, 또 올라갈 때에는 마침(終止)의 느낌을 얻기 위해서 제7음과 제8음 사이를 반음으로 할 필요가 있어 생겼다. 아래로 내려갈 때에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으므로 자연단음계를 그대로 쓴다
Major/Minor Scale의 차이 https://blog.daum.net/psljjh/4849
- 보통의 사다리는 간격이 일정하지만 음계(곡이나 노래들 생각하셔도 좋습니다)의 사다리는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일정치가 않습니다. “미와 파”사이와 “시와 도”사이가 다른 음들간의 거리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파와 시도는 반음의 음정(음과 음사이의 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사다리에 올라가서 일을 다 끝내면 지면으로 내려와야 되겠죠. 곡도 그렇습니다. 곡에서는 지면에 해당하는 음을 으뜸음이라고 하는데 장조에서는 도, 단조에서는 라입니다. 곡을 안정감있게 끝낼 수 있는 음(정확히는 계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99% 이상의 곡이 장조는 도, 단조는 라로 끝납니다. 바로 이것을 뒤집으면 도로 계명이 도로 끝나는 곡이 장조, 라로 끝나는 곡이 단조라고 할 수 있겠죠.
노래로 예를 들어 들어 볼까요?
[학교종이 땡땡땡~] ~ 솔미레미도(기다리신다) - 도로 끝났으므로 장조
[울밑에선 봉선화야~] ~ 도시미라(놀았도다) - 라로 끝났으므로 단조
도도 아니고 라도 아닌 계명으로 끝나는 곡은 1% 미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곡의 끝나는 음 하나만을 단서로 이용하여 장조와 단조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곡을 예를 들어 볼까요. 아주아주 예외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 정도지만요.
[노래는 즐겁다]라는 곡을 보죠.
노래는 즐겁고나 산너머길~ ~우리들의 노오래 는즐 겁다.(솔솔파미 미솔파 파레 솔미)
이 노래를 직접 불러 보면 뭔가 불안하게 끝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사다리에서 일을 끝내고도 내려오지 않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밖에 성주풀이(~에라 대신이야-솔로 끝), 어여쁜 장미(~예쁘게 피었나-미로 끝) 등도 있습니다.
이렇게 곡이 끝나는 음의 계명으로 장조와 단조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청음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일단 악보가 있고, 악보에서 음이 아닌 계명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조표에 샵이나 플랫이 없는 곡의 경우 도(C)의 위치가 계명도 도이지만 샵이 한 개 있는 곡에서는 솔(G)의 위치가 계명으로 도인데 이런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악전을 어느 정도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럼 그런 기초 악전도 없이 장조와 단조를 구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렵습니다만 이 연습을 하면 장조와 단조를 구별하는 것도 늘 뿐만 아니라 청음능력을 기르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위의 사다리 그림중 지면(으뜸음. 제 1음)으로부터 제3음까지를 잘 봐 주세요. 사다리의 두 걸음입니다. 장조의사다리는 큰걸음 큰걸음이죠. 단조의사다리는 큰걸음 작은걸음이구요. 바로 제 3음이 장조와 단조를 구별하는 결정적인 단서입니다.
으뜸음(지면)에서부터 도레미를 불러 그곡의 분위기에 맞으면 장조 안맞으면(미가 이상하면, 즉 미가 되어야 할 음이 떨어지는 느낌이면) 단조입니다. 왜냐하면 단조에서는 제2음에서 제 3음사이가 반음(사다리의 짧은 칸)이기 때문입니다.
어느음에서부터 시작해서라구요? 그렇죠. 곡이 끝나는 음(지면)에서부터죠.
Key 조, 조성 (調性, tonality)
- 음악에 쓰이는 화성이나 멜로디가 하나의 음 또는 하나의 화음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한 음악관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
- 음악이 경과하는 속에서 볼 수 있는 음 현상
- 중심이 되는 음과 화음의 지배가 그 음악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음악의 조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
- 중심이 되는 음을 '으뜸음(主音)', 화음을 '으뜸화음(主和音)'
- 본래 기능화성에서의 조(調)의 확대개념으로서 19세기 초에 생긴 개념
그러나 20세기 초의 기능화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음악의 출현으로, 또 한편으로 민속음악이나 오랜 중세음악의 연구로 조성의 개념은 더욱 확대 - 결국 이 음악에서는 기능화성을 쓰고 있지는 않으나, 분명히 으뜸음에 상당하는 것이 있으며 으뜸음의 지배성이 인정되기 때문
Diatonic Ch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