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외래 재활치료 시나리오

kooangelo 2023. 2. 14. 18:52

대학병원과 같은 큰 종합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을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라고도 부른다.

의사가 내는 처방(Order)을 간호, 약국, 원무과 등 여러곳에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처방전달시스템이라고한다.

대략 아래와 같은 업무구분으로 구성되어있다.

- 진료 : 처방, 간호, 진료의뢰 등

- 진료지원 : 약국, 영상의학, 의무기록, 영양, 감영, 치료방사선, 항암, 재활 등

- 원무 : 환자, 내원, 외래, 입원, 응급, 제증명, 자격, 미수 등

발목을 다친 어떤 환자가 외래 진료를 위해 다음과 같은 흐름을 가질 수 있다.

환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외래진료예약을 하려니 회원가입이 필수였다.

회원가입 후 진료과, 날짜, 시간, 진료의 등을 선택하고 외래진료를 예약했다.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 후 해당 진료과 앞으로 갔더니 키오스크를 통해 외래접수를 하라고 했다.

접수할 때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정보를 확인후, 결제를하라고 했다.

그렇게 접수/결제하고 진료실 앞 쪽 대기실에 앉아 있으니 전광판에 내이름이 나타났다.

차례가 되어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다.

나에게 이런저런 질문과 진찰 후 기록을 하셨다.

Hotpack 짐찔이 필요하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우선 한달간 받아본후 다시 보자고 한달뒤 예약을 잡고가라고 했다.

간호사와 다음 예약을 잡고, 치료안내를 받은후 재활센터로 가니 다시 키오스크로 재활접수를 하라고 했다.

4개의 재활치료가 나타났고 그 중 첫번째 선택, 결제 후 재활치료실 앞에서 대기했다.

그랬더니 재활치료 대기 전광판에 대기자로 내 이름이 나타났다.

그렇게 재활치료사로부터 Hotpack 짐찔 치료 후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주에는 바로 재활치료로 가서 두번째 짐찔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간단한 외래 재활치료 시나리오

원무 서비스 (Hospital Office Service)

처방 서비스 (Order Service)

재활 서비스 (Rehabilitation Therapy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