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신중을 기해서 일관성의 경계를 통해 엔터티(5)와 값 객체(6)를 애그리게잇으로 묶는 일이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애그리게잇은 모든 DDD의 전술적인 지침 중에서도 무엇보다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패턴 중 하나다.
애그리게잇을 잘못 모델링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컴포지션의 편의에 맞춰 설계하다 보면 애그리게잇을 너무 크게 만들어버리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이 현상의 반대 편에는 애그리게잇을 모두 걷어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진정한 고정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양극단의 경우를 모두 피하면서 비즈니스 규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Implementing Domain-Driven Design 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 반 버논 p44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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