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나는 돈이 좋다>의 저자 오숙희 씨가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적어보게 했더니
'향후, 꽃, 립스틱, 부부 커피잔 세트, 식기 세척기, TV' 라고 한다.
최근에 어느 60대의 경영자와 저녁을 함께 한 뒤 꽃집에 갔다.
꽃을 좀 사서 사모님에게 갖다드리라고 했더니
"평생 그런일은 해 본 적이 없어 쑥스럽다"고 하시며 거절하셨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경영자에게 아내는 가장 가까운 고객입니다.
그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다른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말입니까?"
그 다음날 그 사모님은 온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
남편이 결혼생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꽃을 사다 주었다는 사실을 자랑했다고 한다.
아내는
자신이 이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만 가지면 무엇이든 참아낸다.
작은 꽃, 전화 한 통, 손수건 하나, 카드 한 장, 향수 한 병 ...
이런것이 아내를 기쁘게하는 이유는
남편이 그것을 사려고 시간을 내고,
아내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가까운 고객인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그래야 마음 놓고 일에 미칠 수 있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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