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삶이 학교이고 배움입니다.
우리는 그 목적을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어제 몰랐던 것을 오늘 배우게 됩니다.
그때 삶의 묘미를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그래 내가 어디에 있든 지금 있는 이 자리, 지금 이 순간이 배움이다.
하나씩 배워가는 기쁨으로 천천히 살자)
우리는 지금 이렇게 순간순간 살고 있습니다.
이 매 순간을 깨어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사는 일 자체가 즐겁고 기뻐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도 매듭이 풀리고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 一期一會 , 법정스님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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