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공부/법정

너그러운 마음? 옹졸한 마음?

by kooangelo 2024. 12. 11.

달마 스님의 법문<관심론>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마음, 마음이여, 알 수가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 없구나."

  - 一期一會, 법정스님 p86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온 세상을 다 품지는 못하더라도

쪼잔하게 옹졸한 마음으로 살 필요는 없지 않은가?

뭘 좀 지면 어떻고, 이야기를 들어주면 어떤가, 그럴수 있지 않겠는가

 

'마음공부 > 법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여백  (0) 2025.01.10
삶이, 지금 이순간이, 학교다  (0) 2024.12.11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아야  (0) 2024.12.06
왜 교회에 가는가?  (0) 2024.12.05
거듭거듭 물으라  (0)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