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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195

물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15세기 인도의 시인 카비르는 이렇게 읊었습니다 물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웃는다 부처란 그대의 집 안에 있다 그러나 그대 자신은 이걸 알지 못한 채 이 숲에서 저 숲으로 쉴새없이 헤매고 있네 여기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부처를 보라 그대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보라 이 도시로 저 산속으로 그러나 그대 영혼을 찾지 못한다면 세상은 여전히 환상에 지나지 않으리 -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법정스님 p338 2023. 12. 13.
원하는게 안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살다 보면 원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이루어질 때도 있고, 안 이뤄질 때도 있어요. 이때 안 이뤄진다고 괴로워할 이유가 없어요. 안 이루어지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다시 시도하면 돼요. 또 안 되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또 다시 시도하면 돼요. 그래도 안되면 어떻게 할까요? 안 하면 됩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 또 하면 됩니다. 그냥 하면 돼요. 어차피 한 번에 성공하면 다른 일을 또 해야하지 않습니까? 결국 그 시간에 열 가지를 하든, 하나를 갖고 열 번 하든 인생은 똑같아요. 높은 고개를 한번 넘으나 작은 고개를 열 번 넘으나 어차피 똑같은 높이를 올라가는 거에요. 따라서 되고 안되고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에요. 무조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괴로운 겁니다. 세상일은 다 .. 2023. 10. 30.
애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요 "스님, 애 때문에 힘들어 죽겠어요" "왜요?" "항상 일등만 하다가 일등을 놓쳤어요" "몇 등을 했는데요?" "2등, 3등이요. 계속 그래요. 속상해서 못살겠어요" 조금 있다가 또 다른 엄마가 와서 이럽니다. "아이고, 애가 5등 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5등 안에 못들어가네요" 또 조금 있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와요 "애가 반에서 중간만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은 어떤 고민일까요? "학교만 좀 다녔으면 좋겠는데, 애가 학교를 안가요" 또 다른 엄마가 조금 있다가 들어오면 뭐라고 하는줄 알아요? "문제만 안 일으키면 좋겠어요. 학교에는 다니든지 말든지" 애가 사고쳐서 감옥에 가야 되는 상황이에요. 그러니 학교 가는게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이정도에서 끝이 아닙니다. 그 다음 사람이 들어와서 또 .. 2023. 10. 30.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거 아니죠?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거 아니죠? 이와 마찬가지로 절에 오래다닌다고, 경전을 많이 공부하고 외운다고 수행이 되는 건 아니에요. 항상 현재, 지금에 깨어 있으면서 늘 자기를 되돌아보면서 점검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자세가 되어야 변화가 오는 거에요. 이것 말고는 자기 변화를 가져올 길이 없습니다. - 스님의 주례사, 법륜스님, p.212 2023. 10. 30.
디케의 눈물, 조국 정조는 중앙 요직에 있던 다산이 반대파의 공격을 받자 잠시 그를 보호하려고 위직인 황해도 곡산 부사직을 제수한다. 다산이 부임하기 전 이지역에서는 농민 이계심이 주동한 '불법 시위'가 있었다. 군포 비리가 만연하던 당시, 관에서 군포 대금을 200냥에서 900냥으로 대폭 올려 징수하자 이계심은 백성 1000여명을 이끌고 곡산관아로 달려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폭력적으로 해산되었고, 이계심은 수배자 신세가 되었다. 부임을 앞둔 다산에게 좌의정 김이소는 이 불법 시위의 주모자는 물론 적극 가담한 자를 잡아 사형에 처하는 등 엄히 다스리고 질서를 회복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계심은 다산이 부임하는 길목에 갑자기 나타나 백성을 괴롭히는 10여가지를 적은 문서를 전하고자 했다. 관졸들은 그를 당장 포박하고.. 2023. 9. 27.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위의 책 p178 ~ 180 중에서 스마트폰이나 신형 자동차 개발이 그렇듯이, 달 탐사선에도 수많은 사람이 필요하다.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은 달 과학자다. 달의 이모저모를 연구할 과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이 달 과학의 기초를 탄탄히 해주어야 한다. 그동안 우주 탐사 선진국이 발견하지 못한 무언가를 우리가 찾아내면 얼마나 좋을까. 반세기 이상 뒤처진 후발 주자이지만, 아직도 우리나라가 달 과학에 기여하고 선도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 과학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관측기기를 제작해주는 기업도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러한 개별 관측기기들이 부착될 탐사선 자체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공학 기술이 실현되어야 한다. 좋은 내비게이션을 써먹으려면 잘 굴러가는 차가 있어야 하는 것.. 2023. 8. 22.
장면들, 손석희 사실 되는 집안과 안 되는 집안의 차이는 바로 그것, 의자가 있느냐 없느냐다. - 장면들, 손석희, p310 [장면#3]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 장면들, 손석희, p316 https://youtu.be/tQzFIEEDh4U 2023. 8. 10.
권련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저항은 농담 권련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저항은 농담 - 노회찬 평전, 이광호 p25 2023. 7. 13.
두번째 화살을 피하는 방법 어떤 사람이 석가모니 붓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었습니다. 첫번째 화살입니다. 붓다가 비난을 퍼부은 그에게 화를 낸다면 두번째 화살을 맞는것입니다. 붓다는 애써 화를 억누르려 하지도 않았고, 그를 경멸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흔들림없는 무심과 연민심으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왜 나에게 대응하지 않느냐는 시비꾼에게 붓다는 말합니다. "나는 당신이 주는 욕의 진수성찬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 한겨레 휴심정 법인스님 글 2023. 7. 4.
당신의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의 저자 오숙희 씨가 여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적어보게 했더니 '향후, 꽃, 립스틱, 부부 커피잔 세트, 식기 세척기, TV' 라고 한다. 최근에 어느 60대의 경영자와 저녁을 함께 한 뒤 꽃집에 갔다. 꽃을 좀 사서 사모님에게 갖다드리라고 했더니 "평생 그런일은 해 본 적이 없어 쑥스럽다"고 하시며 거절하셨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다. "경영자에게 아내는 가장 가까운 고객입니다. 그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다른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말입니까?" 그 다음날 그 사모님은 온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 남편이 결혼생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꽃을 사다 주었다는 사실을 자랑했다고 한다. 아내는 자신이 이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만 가지면 무엇이든 .. 2023. 6. 18.
아내들이여, 남편부터 변화시켜라 모든 것은 우선 남편에게 달려있다. 제아무리 학벌이나 직장이나 직업이 좋아도 남편이 술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책을 읽는 것과는 담을 쌓았고 텔레비전 앞에 있기를 즐기며 어쩌다 책을 읽어도 자신의 몸값을 올릴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고 자기 생활과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며 카드빚도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남편 역시 부자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이다. 그 남편의 대갈통 속에 들어있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못할 것 같다면 가난한 생활과 일찍부터 친해지든지 아니면 일찌감치 헤어져라. (내가 대갈통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게 가족을 책임지려는 사내새끼의 머리통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애가 아직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 .. 2023. 6. 18.
SHOPPING MATH(쇼핑 산수) A man will pay $2 for a $1 item he needs. 남자는 필요한 $1짜리 물건을 $2에 산다. A woman will pay $1 for a $2 item that she doesn't need. 여자는 필요없는 $2짜리 물건을 $1에 산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578 2023. 6. 15.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시간이 남는다고? 크로노스(흐르는 시간)가 많다는 뜻이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 나가라. 우선은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것들부터 마스터하라. 그렇게할 때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일과 관련된 책들은 솔직히 재미는 없다. 하지만 재미가 충만한 책들만을 읽는다면 그 시간은 카이로스(의미있는 시간)가 될 수는 있지만 돈이 되기는 어렵다. 재미없어 보이는 지식들을 위하여 '돈이 되는 시간'을 먼저 투자하는 사람만이 크로노스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다. 그래도 인생은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263 2023. 6. 13.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자, 이제 몇 시간을 일하고 얼마를 받는지는 잊어버려라. 일의 질적인 결과에만 관심을 두어라. 몇 년 후에 받게 될 대우에 걸맞은 일솜씨를 지금 먼저 보여 주어라. 부자가 아니라면 가진 것은 몸과 시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라. 그렇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아니다. "직장에서 일을 잘하지 못하면 직장 밖으로 나가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해야한다. 일을 못하면 직장 밖으로 나가도 절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직장 생활을 잘하여야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직장 생활 자체가 아니라 일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직장을 그만두고 사회로 나와도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되므로 대가를 더 받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투여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대.. 2023. 6. 13.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나는 같은 일이 수개월 동안 계속 반복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 그리고 상당한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집에서도 나는 오만가지 물건들로 가득 찬 내 방을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사물들을 새롭게 배치한다. 개선점을 찾는 것이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섣불리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지 마라. 반드시 관련 법규들을 찾아 공부하는 것도 잊지 마라. 법을 미리 확인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라면 하나도 제대로 끓이려면 .. 2023. 5. 25.
책을 왜 읽는가 사람들이 내게 왠 책을 그렇게 읽느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준 대답은 " 내가 경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자기도취에 빠진 것은 아닌지 내가 똥 묻은 개인데 겨 묻은 개를 탓하기만하는 건 아닌지 내 눈 속의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 속의 티끌만 보는 것은 아닌지 내가 제대로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인지 등등이 불안하다 보니 확인을 받으려고 읽는다 " 는 것이었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142 2023. 5. 25.
내 학력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학력(어느 수준까지 공부했는가를 말한다)은 있는데, 학벌(일류 대학을 나왔느냐를 따진다)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학벌이 중시되는 집단은 가능한 한 멀리해라. 한국 사회에서 학벌과 학력은 파벌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며 당신을 환영하지 않는다. 학벌이 신통치 않으면 학력이 아무리 좋아도 일단은 제쳐진다. 학벌 쟁쟁한 인사권자들이 이류대 졸업자들의 서류들을 거들떠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말이다. 이 사실을 모르면 이류 학벌로 기를 쓰고 일류 학벌 집단에 들어가려고 애쓰다가 좌절하거나, 그 집단에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하여 들어간다고 해도 외톨이 신세가 되고 만다. 자기 자신은 스스로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자신하여도 학벌로 만들어진 학연의 벽을 뚫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라. 솔직히 .. 2023. 5. 19.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다가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 노력의 결과가 즉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기쁨을 즉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에 변화가 없었다면 노력할 마음은 사라지고 오히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 몇 개월을 열심히 해 보아도 수입이 즉각 느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다. 가시적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으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결국 실증만 느끼게된다. 쉬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인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 2023. 5. 17.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달에 책 한 권도 안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그러면서도 놀 것은 다 찾아다니며 논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투덜댄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 2023. 5. 17.
승자의 달리기, 패자의 달리기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59 2023. 5. 17.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앤드류 매튜스는 에서 이렇게 말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sayno@korea.com), 데이원, p69 2023. 5. 17.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그렇게나 절망적이었던 내가 부자로 살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 팔자 시간문제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게에 지나지 않는다.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 2023. 5. 17.
세이노의 가르침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9295168 세이노의 가르침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 www.aladin.co.kr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2022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25 2022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 31 2022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38 2022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47 2022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53 2022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61 2022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 68 내.. 2023. 5. 17.
세이노 작가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qlmn2jdy4Qo 2023. 5. 16.
감동보다 더 멋진 선물은 없다 이태석 재단은 100퍼센트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후원자 확보를 위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인사하고 도움을 청하고 TV광고도 해야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았다. 돈을 앞세우는 것은 봉사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NGO 경험이 없는 사람의 철없는 소리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재단을 믿고 스스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운영방식이라는 소신이 있다. 이사장이 되고 나서 재단으로부터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업무로 사람을 만날 때도 내 지갑에서 해결했다. 오만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이태석 신부처럼 살아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교훈이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고 진정성이 있어야.. 2023. 5. 9.
Leadership 리더는 인기나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흠집 내고 자신을 부각한다고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똑똑하고 유능해도 불신 받으면 리더가 아니다. 리더는 모두가 행복하도록 희생하는 봉사자다. 그래서 리더를 뽑는 것은 나 자신은 물론 내 가족,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이태석 리더십'은 대단한 리더십이 아니다. 말 보다는 실천을,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진심으로 걱정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필요한 것을 해결해주려 노력하고 희망을 갖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한 일을 자랑하거나 드러내지 않고 겸손하다. 이태석 신부는 말보다 삶으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석 신부님의 Leadership . 약자를 위한 헌신 . 군림하지 않음 . 조직의 의견 경청 . 사회적 약자에 .. 2023. 5. 9.
우리는 이태석 입니다... 중에서 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을 때, 주위에서 돈 좀 벌었냐고 질문했지만 웃어넘겼다. 회사에서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공을 세웠다고 승진을 시켜준 적도 없다. 오히려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제작부서로 내쫒기는 수모를 당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머릿속에는 항상 영화 속 주인공이 추구하고자 했던 정신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했나 하는 걱정뿐이었다. 만일 내가 그분의 숭고한 삶을 잘 못 해석했다면 국민들이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일까? 사제의 삶을 제멋대로 해석했다는 가톨릭계의 비판도 쏟아졌을 것이다. 적어도 저널리스트는 그런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까지 찾아다니며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십 년 후 그분의 사랑으로 자란 제자를 만나면서 내 판단이 옳았.. 2023. 5. 8.
사랑이 밥 먹여 준다 2023. 5. 3.
안나의 집 http://www.annahouse.or.kr/1_1.php 인사말 | 안나의 집 안녕하세요. 김하종 신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하느님의 아름다운 자녀라고 보며, 저 김하종(김대건 신부의 김, 하느님의 하, 하느님의 종)과 직원들은 인간의 공평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항 www.annahouse.or.kr 2023. 5. 3.
이태석 재단 http://leetaeseokfoundation.com/main/board_list.asp?bs_code=board1&page=&keyword_option=&keyword= 이태석 재단 이태석 재단, 이태석 신부님, 남수단 톤즈의 슈바이처, 사랑과 헌신, 장학 지원, 의료 지원 비영리 기구 leetaeseokfoundation.com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