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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195

전쟁터 같은 학창시절 2022. 11. 21.
모든 생명은 스스로 자란다. 하물며 인간은 ... 숲은 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숲은 날로 깊어가는 법을 압니다. 굳이 날갯짓을 배우지 않아도 새가 스스로 창공을 가르며 날아오를 수 있듯이 자연의 모든 생명은 이미 그 안에 스스로 자라고 익어가는 법을 품고 있습니다 - 숲에게 길을 묻다. 180쪽 2022. 11. 16.
꼬마 아이 놀라워 삼위일체 설명 https://m.youtube.com/watch?v=EX1w881eTRk 2022. 11. 14.
프란치스코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 있는 글 중에서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2022. 11. 7.
구체적인 사랑의 표현 프란치스교 교황님께서 구체적인 사랑의 표현으로 들은 다음 15가지 단순한 사랑의 행동들을 제안하십니다 1. 미소짓기. 그리스도인은 늘 유쾌합니다 2. 감사하기 (꼭 그럴 “필요”가 없더라도). 3. 다른 이들에게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는지 상기시켜 주기 4.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쁘게 인사하기 5.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선입견을 갖지 말고, 사랑으로 귀 기울이기 6. 도와주기 위해 잠시 멈추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주의를 기울이기 7. 누군가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8. 다른 누군가의 좋은 소양이나 성공을 축하해 주기 9. 내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골라내어 그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기 10. 다른 사람이 쉴 수 있도록 필요할 때 도움을 주기 11. 사랑으로 교정해 주기. 그저 두려움에 입을 다.. 2022. 9. 2.
담배를 끊은 이유 2022. 8. 26.
공들여서 천천히 그래, 그렇다 건성으로 대충 치우려말자 뭐가 그리 급한가 집안일든, 회사일이든 작든, 크든 그게 무슨일이든 내가 하는 일이다 천천히가도 좋으니 부끄럽지 않게 꼼꼼이 살펴서 만들자 2022. 8. 22.
정체성을 잃어버린 가족 자녀의 성공이 마치 자신의 성공인 양 인생 전체를 자녀교육에 바치다가 막상 자녀가 성장해서 부모 곁을 떠나게 되면 심한 상실감과 함께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를 심심찮게 목격한다. 신입생들이 입학할 때마다 나는 입학식장에 모인 학부모들에게 이렇게 조언하곤 한다. "이제 자녀들을 학교에 맡겼으니 학교를 믿고 부모님들은 자신의 삶에 충실하시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부모로서 해야할 의무와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지나친 과보호 역시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녀가 어떤 잘못을 했거나 부족함이 보이더라도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볼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부모 입장에서야 안타깝고 초조하겠지만, 자녀가 먼 훗날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투.. 2022. 7. 6.
이렇게 살자 방에 군불을 지폈다. 비가 오늘 날은 방안이 고실고실해야 좋다. 그래야 바깥 습기를 막아낼 수 있다. 청소한 지도 며칠 됐으니 비질을 하고 걸레질도 했다. 머지않아 장마철에 접어들 것을 생각하고 마루에 내놓았던 찻장을 다시 다실 한쪽에 들여놓았다. 벽의 그림도 단순하고 산뜻한 것으로 바꾸어 걸었다. 대충 정리정돈을 끝마쳤으니, 이제는 손을 씻고 차를 한잔 마실 차례다. 차는 한적할 때 마셔야 그 향취와 맛을 알 수 있지, 서둘거나 바쁠 때는 그저 건성으로 마실 뿐, 그 진향과 진미는 음미하기 어렵다. - 버리고 떠나기(법정스님) > '비 오는 날에' 중에서 한 때의 기쁨과 축복의 체험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분발하기 바랍니다. 더 멀리 내다보려면 다시 한층 높이 올라가야합니다. 될 수 있는 한, 말 적게 .. 2022. 4. 1.
종교라 그럴듯한 말이나 이론에 있지 않습니다 불교는 부처님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인과관계를 비롯한 우주질서와 존재의 실상을 철저히 인식하고 본래의 자아에 눈떠 온전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자 한다면 스스로 면밀히 지켜보십시오. 자신의 생각과 말씨, 혹은 걸음걸이와 먹는 태도, 운전습관, 그리고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그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마음의 움직임을 살피는 이 과정에서 순간순간 삶의 실체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안으로 살피고 지켜보는 일이 없다면 우리들의 마음은 황무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종교라 그럴듯한 말이나 이론에 있지 않습니다. 순간순간 마음 쓰는 일과 일상적인 행동 안에 있습니다. 만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여는 일이 곧 자비입니다. 이.. 2022. 3. 31.
어진 이를 가까이하라 아무리 종료에 귀의한지가 오래 되었다 할지라도 보리심과 자비심을 발하지 못했다면 그도 사이비임에 틀림없다. - 보리심(菩提心, Bodhicitta) : 깨달음, 깨달은 마음, 오직 한 마음 - 자비(慈悲, Mercy) :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 다른이의 고통을 이해, 도와주는 마음, 즉 사랑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남의 허물을 보지 않고, 자신의 허물을 고쳐갈 뿐이다. 무엇보다 말수가 적은 사람이다. 말이 많은 사람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속이 비어 있다. 속이 찬 사람은 말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진리는 말 밖에 있다. 쓸데없는 말 때문에 세상은 얼마나 시끄러운가. 정신의 집중을 익히려면 우선 말수가 적어야 한다. 쓸데없는 대화를 피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기쁨과 감사의 염을 지니.. 2022. 3. 25.
'모른다'에서 시작하자 우리는 '마음을 비운다', '내려놓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마음공부를 하는 절집에서도 '방하착' 이란 말을 쓴다. 마음을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내려놓나? 마음이 세숫대야에 든 물도 아닌데 마음을 어떻게 비운다고 그런말을 할까. 여기서 말하는 마음은 우리의 생각이다. 마음을 내려놓자는 것은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 자신의 결해를 버리라는 말이다. 그런데 잘 버려지지도, 내려놓아지지도, 비워지지도 않는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쉴 수 있을것이가. 마음이. 그 생각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생각이라는 것. 욕망이라는 것은 모두 '앎'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모르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 우리의 생각이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어나고 왔다갔다.. 2022. 3. 22.
야구에서 야구에서 3할 타자면 훌륭하다. 3할타자도 열번 타석에 들어와 세번 안타를 치는거다. 그러니 좀 실패하면 어때하는 배짱을 가져보자. 매번 안타를 치고 홈런을 칠 수는 없다. 삼진아웃도 당하고 병살타도 치고 그러다 가끔은 결승홈런도 때리는 날도 생기는 거다. 매번 최상의 컨디션으로 뛴다면 그게 로봇이지 사람은 아니다. 로봇들이 대결하는 야구나 축구는 반전과 반전의 반전이 뒤엉킨 멋진 드라마를 쓸 수 없다. 비록 지금 삶이 걱정되고 두렵더라도 조금 용기 내어 마주하자. 걱정과 불안은 사실 별 게 아니다.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다. - 스님 어떤게 잘 사는 겁니까, 명진스님 2022. 3. 22.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뭐 어떤가. 다시 시작하면 되지. 누구나 실패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언제든 자기 편이어야 한다. 나마저 내 편이 되어주지 않을 때 인간은 갈 곳이 없다. 자살을 택하는 이들이 그렇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게 불행하다. 그럴필요 없다. 우리는 억만 겁의 우주 속에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고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다. - 스님 어떤게 잘 사는 겁니까, 명진스님 2022. 3. 22.
힘을 빼야 몸에 힘을 빼야 자연스럽고, 유연하고, 순발력이 생기듯 마음도 힘을 빼야 지혜가 생긴다 마음의 힘을 빼려면 그 전에 비워야한다 내 생각이, 욕심이 가득차 있는데 어찌 다른 사람이 보이고 관심가질 여유가 생기겠는가 - 명진스님 2022. 3. 21.
마음의 메아리, 마음의 뿌리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면 내 자신이 기뻐지고 누군가를 언짢게 하거나 괴롭히면 내 자신이 괴로워진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메아리이다 마음의 뿌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다 - 법정스님 2022. 2. 24.
항상 내가 할 뿐 항상 내가 할 뿐남보고 하라, 하지 말라 애기하지 마세요 남보고 하라고 할때는자기가 먼저 철저히 해야합니다하더라도 가능하면 말 안하는게 좋고또 하라고 할 때는 반드시 과보가 따르니자기가 먼저 철저히 해야합니다 그래서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라는 거에요하라, 하지말라 하는게 다 간섭이거든요자기가 꾸준히 해 나가면 돼요 그 대신 물으면 그때 대답해줘요가볍게 '이러면 더 좋을텐데'이정도의 의견만 내세요  -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2022. 1. 27.
위보다는 아래를 사람들은 대체로 위를 올려다보는 경향이 있다. 위계질서에서 나보다 높은 쪽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위보다는 아래(를) 그리고 내 주변을 바라보도록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크고 작은 방식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윗사람이 뭘 하든 상관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며 솔직한 의사소통과 학습이 가능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 두려움 없는 조직 p227 2022. 1. 25.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 잠시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먼저 드러내면서 공통의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라 리더에게 주어진 역할은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이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 과정에 기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순간만큼은 리더였다고 인정해줘야 마땅하다 - 두려움 없는 조직 p217 ~ 218 리더는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평가하고 조언해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 더욱 바람직한 것은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조직을 만드는 일이다 - 두려움 없는 조직 p223 2022. 1. 25.
Braintrust 솔직함이란 숨김없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문화 심리적 안정감과 같은 말 솔직함이 기업의 문화가 된 조직에서는 구성원이 굳이 침묵할 필요를 못 느낀다 솔직함의 제도화 > 픽사의 Braintrust 브레인트러스트는 일종의 의견 교환 과정 몇몇이 그룹을 지어 한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점심을 먹고 제작중인 영화를 관람 그리고 해당 영화감독에게 영화의 감상평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핵심은 솔직함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는 꽤나 솔직했고 방향은 유연하게 수정되었다 만약 그 자리에서 그저 입에 발린 칭찬만 늘어놓았다면 '토이스로트'는 물론이고 '토이스토리2'의 기록적인 흥행 불가능 브레인트러스트의 규칙 1) 평가내용은 반드시 건설적이어야 그리고 대상은 제작이 아닌 영화(즉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그리고 .. 2022. 1. 25.
솔직, 적극, 역풍을 거스르는 항해사 처럼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조직은 침묵을 지키는 대신 솔직하게 표현하고 두려움을 갖는 대신 적극적으로 참여 - 두려움 없는 조직 p179 신생아에게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하자고 문제를 제기하거나 광부들의 신체적 위험을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보자 문제를 제기한다는 이유로 역풍에 부딪혔는가? 그렇다면 과감히 방향을 틀어라 상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일 수도, 응답하지 않을수도 있다 심지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핀단을 주거나 승진에서 제외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면 역풍의 기세만큼은 확실히 사그라진다 반대로 당신이 광산 업체의 CEO라면 안전 기준이 확립될 때 까지 폐쇄 조치를 내려보라 현장의 인부들에게 의견을 구해볼수도 있다 당신이 의사라면 간호사에게 먼저 환자의 안전이 확보됐는지 물어라 그.. 2022. 1. 25.
상황적 겸손 자신의 실수와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 역시 상황적 겸손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2000년대 파산 직전의 제록스를 극적으로 회생시킨 CEO겸 이사회 의장 앤 멀케이를 예로 들 수 있다 당시에 직원들은 그를 '무지의 여왕'이라 불렀다 섣부른 지식으로 아는 첫하지 않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강의에서 기업의 임원진을 향해 "리더가 모르는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면, 직원들은 오히려 자신감을 얻는다" 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록스의 직원들은 리더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과정에서 의견을 스스럼없이 제기할 수 있었고 이는 추락하는 날개가 되어 회사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발판이 되었다 - 두려움 없는 조직, p119 2022. 1. 24.
먹는 양을 줄이고 걸으세요 먹는 양을 줄이고 걸으세요 걷는 것만큼 좋은 전신운동은 없습니다 2022. 1. 24.
놀이삼아 ... 돈을 받는 사람은 춤의 목적이 돈이에요 돈 때문에 춤을 추니까 힘이 들죠 하지만 돈을 내는 사람은 목적이 춤이에요 춤추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일을 할 때도 이렇게 노는것처럼 해야해요 돈 때문이 아니라 일을 놀이삼아 해봅니다 밥할 때는 요리하며 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서류 만지고 희의하면서 노는 거에요 어차피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인데 죽도록 일만 하다 가지 말고 실컷 놀다 가면 어떨까요 - 지금 이대로가 좋다, 법륜스님 2022. 1. 24.
아이의 삶에 자긍심을 심어주세요 부모는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부해라, 공부해라'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입니다 아이에게 말을 아끼세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스스로 모범을 부여주세요 스무살이 되기 전에 혼자서 빨래도 하고 밥도 할 수 있는 능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이것만 해줘도 아이는 자기 삶에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이 없으면 아무리 직업이 좋고 지위가 높고 돈이 많아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내일부터라도 아이 혼자 일어나서 스스로를 챙길 수 있게 믿고 기다려주세요 사랑은 절제가 필요합니다. 해주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는 것이 아이를 진짜 사랑하는 길입니다. - 지금 이대로가 좋다, 법륜스님 2022. 1. 24.
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하면 불만이 싹틀 것이요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하면 오만에 빠질 것이요 밖을 보고 안을 다스리지 못하면 고요를 찾기 어렵고 앞을 보고 뒤를 되새기지 못하면 지혜를 구하기 어려울 터 모름지기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린다 함은 현명한 자의 덕목이라 부디 살아가는 그날까지 이 말만은 기억하게 하소서 - 이채 2022. 1. 24.
일기일회 우리는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삶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일기일회 한번의 기회 한번의 만남입니다 이 고마움을 세상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법정스님, 일기일회 일기일회(一期一會) 다도(茶道)에서 유래 지금 이 순간, 이 만남은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므로, 차를 대접하는 주인과 손님 모두 정성을 다해 그 자리에 임해야 한다는 뜻이다.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等)의 기회(機會)를 소중(所重)히 함의 비유 2022. 1. 24.
어느 교장 선생님 퇴임사 중에서 교육에는 왕도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얻은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자녀를 다시 키우게 된다면, 자녀에게 어려서 부터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자녀를 기르겠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하고 책임지고 그래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르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자라서도 잘 결정하고 잘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우관계도 학습입니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갈등이 있을 때 해결하는 법, 나와 의견이 다를 때 타협하는 법도 어려서부터 배워서 길러지는 것입니다. 친구와 갈들이 있을 때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고,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부모가 해결해주면, 자녀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없게 됩니다. 부모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2022. 1. 24.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세가지 실천방안 토대 만들기 : 조직 기대치와 의미 공유 - 목적 강조 -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문제이며, 누구를 위한 일인지 구분 참여 유도하기 : 개개인의 목소리가 중신된다는 확신 - 모르는 부분은 솔직히 인정 - 좋은 질문 - 경청하는 문화 - 구성원의 제언을 위한 장 마련 - 토론을 위한 지침 생산적으로 반응하기 :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교육 기회 제공 -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문제 제기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함 - 미래 지향적 태도 - 필요한 도움을 제공 - 다음 단계의 작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 토론 - 두려움 없는 조직 p91 2022. 1. 24.
남을 잘 비판하는 사람은 남을 잘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이다 - 애머슨 2022. 1. 21.